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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카메룬 응급의료진에 ‘스마트의료지도’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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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카메룬 응급의료진에 ‘스마트의료지도’ 전파
  • 신준수 기자
  • 승인 2024.06.24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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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글로벌연수 카메룬 응급의료진 소방↔병원 협력체계 공유
스마트의료지도 도입 후 자발순환회복률 8.6%→15.1% 대폭 상승
14일 전북소방본부가 카메룬 응급의료진에 스마트의료지도를 전파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14일 전북소방본부가 카메룬 응급의료진에 스마트의료지도를 전파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카메룬 응급의료진에 ‘스마트의료지도’를 전파했다.

24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아프리카 카메룬 보건부·응급의료 실무자 1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의료지도’ 구축 경험과 심정지환자에 대한 적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카메룬 응급의료진은 국제협력단(KOICA) ‘카메룬 응급의료서비스 시스템 기반 구축‘ 글로벌연수 과정의 일환이다.

이들은 지난 14일 전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응급의료센터, 응급중환자실 등을 견학하고, 소방본부와 전북대학교병원 간 응급의료 협력사업인 스마트의료지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의료지도란 119구급대원과 지역 거점병원(전북대,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스마트폰 영상 플랫폼을 통해 심정지환자에 대한 전문기도유지 및 약물투여 등 응급실 수준의 응급처치를 제공해 병원 전 단계에서 환자가 스스로 호흡과 맥박이 가능한 상태가 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스마트의료지도 시행 후 전북소방본부의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은 2022년 8.6%, 2023년 10.8%, 2024년 1분기 15.1%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응급의료 협력 정책을 개발·추진해서 중증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예정이다”며, “카메룬 응급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에 스마트의료지도 사례가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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