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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아청소년 백일해 증가...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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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아청소년 백일해 증가...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4.06.20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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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내 소아청소년들 사이에서 백일해 환자가 산발적으로 유행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는 적기 예방접종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19일 질병관리청과 전북자치도 등에 따르면 17일 기준 전국 백일해 환자는 2416명으로, 가장 최근 유행했던 2018년 연간 환자수인 980명을 훌쩍 웃돌고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Whooping cough) 증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도내 백일해 환자는 같은날 기준 36명으로, 이중 소아청소년(7~19세)이 28명으로 77%를 차지했다. 이들 다수가 단체생활을 하는 교육시설에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는 교육청 등 유관기관에 백일해 환자 발생 양상을 알리고 백일해 발병과 유행차단을 위해 △ 적기 예방접종 독려 △ 호흡기감염병예방 수칙 준수 △ 확진자 감시체계를 강화를 요청했다.

의료기관에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내원 시 예방접종력을 확인해 접종시기가 되거나 누락된 접종이 있다면 접종을 권고하고, 의심환자에게는 백일해 진단검사 실시 및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는 등 백일해 예방·감시 강화을 요청했다.

이명옥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4~12세는 백일해 추가접종(5~6차)이 권장되는 시기로 단체생활을 하는 소아청소년은 불완전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친구, 가족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추가 접종에 반드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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