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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소방, 통신 기지국 이용 산악지역 실종자 위치 분석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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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소방, 통신 기지국 이용 산악지역 실종자 위치 분석교육 실시
  • 신준수 기자
  • 승인 2024.06.10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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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구조협회 최종찬 이사 초빙 강의
산악 실종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해 구조시간 단축
10일 전주완산소방서가 통신 기지국 이용 산악지역 실종자 위치 분석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전주완산소방서 제공)
10일 전주완산소방서가 통신 기지국 이용 산악지역 실종자 위치 분석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전주완산소방서 제공)

10일 전주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대한산악구조협회 최종찬 이사를 초빙해 보직간부, 현장대응단 및 구조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기지국 커버리지를 이용한 산악지역 실종자 위치분석 교육을 실시했다.

지금까지의 기지국 커버리지 수색 방식은 도심지에서 사용하는 방법(기지국 반경 200m~1km)을 산악지역에 그대로 적용하다 보니 문제점이 많았다. 

산악지역은 기지국 수가 적고, 직진성이 강한 전파의 특성상 가시선(Line OF Site)이 확보된 산악지형에서는 수십Km 떨어진 기지국에 수신되는 사례가 많아 기지국 수신정보를 수색 영역분석에 활용되지 않았다.

이번 교육은 산악지형의 이동통신 전파 특성을 이해하고 및 기지국 커버리지를 분석해 구조대상자 위치 유추 및 수색범위를 크게 좁혀 최적의 수색지역을 설정함으로써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산악지형의 △ 이동통신 기지국 전파의 특성 △ 수신·비수신 기지국 커버리지 동시 분석방법(전파교차법) △ 기지국 상세정보(안테나 방위각, 기울기, 설치형태) △ 구조대상자의 이동패턴 및 입산정보 등이다.

대한산악구조협회 최종찬 이사는 “산악지형에 맞는 기지국 분석법을 적용해야 수색범위를 최소 1/4에서 1/12까지 줄일 수 있다”며 “수색범위를 크게 좁히고, 중복수색을 막아 구조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신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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