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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IAEC 세계총회 참가 국제교육도시 위상 드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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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IAEC 세계총회 참가 국제교육도시 위상 드높여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4.05.26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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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 우수사례 발표

군산시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브라질 쿠리티바시에서 개최된 제17회 쿠리티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에 참가해 국제교육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비영리협회인 국제교육도시연합은 전 세계 회원 도시 간 공동연구와 실천 사례 공유, 교육환경 개선, 평생학습 등을 추진하는 평생교육 관련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기구다.

 

지난 1994년 설립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38개국 510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시는 2008년 가입해 2009IAEC 아시아·태평양지역 네트워크 집행도시로 2026년까지 4회 연속 선정됐으며, 201010월에는 IAEC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를 군산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시에서 개최된 제15IAEC 세계총회에서 평생교육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인 우수교육도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세계총회는 13개국 129개 회원 도시 평생교육 전문가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산시는 핀란드 탐페레, 프랑스 렌 등 15개 도시와 함께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도시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박홍순 시 교육지원과장은 2014년부터 교육부 공모사업이었던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 사업을 발표해 IAEC 회원도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은 마을 또는 아파트 단지 주민 10인 이상이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마을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사업, 소득향상·환경 및 일자리 창출 등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 마을자원·문화유산·역사·관광자원 등과 연계되는 학습 사업 등이다.

 

또한 단순한 학습 사업이 아닌 강사 등을 발굴해 군산시의 일자리 창출형 모델이 결합된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이번 발표된 우수사례는 쿠리티바 IAEC 세계총회 단행집에 게재되며, 내년 5월 스페인 그라노엘스시에서 개최 예정인 차기 IAEC 정례회의 의결을 통해 전 세계 회원 도시에 배부될 예정이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세계총회는 군산시가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를 모토로 그동안 꾸준히 추진한 평생교육의 성과를 확인하고, 전 세계 회원 도시들이 군산시 평생교육사업에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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