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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몽(胡蝶夢), 나비가 된 꿈’, 한국전통문화전당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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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몽(胡蝶夢), 나비가 된 꿈’, 한국전통문화전당 기획전시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4.20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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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0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천년한지관에서
다양한 색상으로 물든 한지 나비

알록달록 예쁜 색 한지로 만든 3000여 마리의 나비가 화사한 봄을 알리는 기획전이 마련됐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색 한지로 만든 나비를 주제로 한 ‘호접몽(胡蝶夢), 나비가 된 꿈’ 기획전시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오는 7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나비’를 매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상상과 예술 의지를 제공하기 위해 색 한지로 만든 다양한 형태의 나비와 대형 액자 등의 조형물을 배치해 관객과 함께 완성하는 참여형 전시로 기획됐다.

전시장을 가득 채운 3000여 마리 나비에는 한지의 독특한 색감과 조화로움이 담겨있어 한지의 매력은 물론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기 충분하다. MZ세대의 청년들과 젊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감성에 어울리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통해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갈 수도 있다.

전시를 설치한 한아름 한지조형작가는 이번 전시의 연출 의도에 대해 “실재와 환영, 본질과 이미지 경계의 구분이 무의미해지며 나와 나비가 하나로 이어지는 느낌을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한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된 전주천년한지관의 두 번째 작품전”이라면서 “다양한 색상의 한지 나비로 연출된 전시 관람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따뜻한 봄날의 기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으로 전시 이미지가 담긴 한지엽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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