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 건설을 위해 주요현안사업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8일 오전 11시 윤재삼 부군수를 비롯한 장영수 도의원, 김명수 도의원, 실과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상황실에서 도의원과의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윤재삼 부군수는 장수농공단지, 말 산업 클러스터 조성, 노인종합복지타운조성, 방화동관광지개발 등 동부권 개발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장수경마공원 유치, 동부산악권 사과산업 광역클러스터사업, 농어촌 뉴타운 조성사업, 고성능 장수한우 개량센터 조성사업, 산악레포츠 관광지조성 등 각 실과원소에서 발굴된 26건의 국가주요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힘써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열악한 군 재정을 감안, 국가사업을 통한 다각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국/도비 예산확보에 노력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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