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22:58 (수)
전주시 철저한 대부업 실태조사
상태바
전주시 철저한 대부업 실태조사
  • 전민일보
  • 승인 2009.04.24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관내에 등록된 225개 대부업체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하는 가운데 요청한 자료를 미제출한 25개 업체에 대해 직권으로 등록을 취소 하는 등 면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달말까지 대부업 실태조사를 통해 서민경제 지표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현재까지 200개 업체중 113개업체에 대해 조사를 마무리 했다.
영세한 개인사업자 경우 업체 일반현황 및 대부규모, 거래자 수, 이자율 등 최소한의 재무현황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반면 법인사업자는 재무제표 작성을 의무화하고 자금조달, 운영에 대한 내용을 파악할 방침이다.
또한 자산규모 70억원 이상인 외부 감사 대상법인에 대해서는 주요 출자자 현황 및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 보다 구체적인 자료도 조사할 예정이다.
실태 조사를 통해 고금리(연 49% 초과)와 불법채권 추심, 불법광고 등 위법사항은 과태료 부과하거나 등록을 취소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다.양규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