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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문화 갈증해소엔 ‘순창 문화의 집’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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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문화 갈증해소엔 ‘순창 문화의 집’이 최고
  • 전민일보
  • 승인 2009.04.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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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와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문화의 집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순창문화의 집은 지난 2005년도에 개관해 문화관람실, 도서열람실, 문예창작실, 정보검색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문화예술 교육생 및 시설이용자 등 연일 15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매년 우수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군자, pop(예쁜글씨), 토탈공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도 사군자 등 3개반에 걸쳐 각 반별 20명씩 6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강좌를 펼치고 있다.
  사군자반 수강생 서순자(65, 순창읍, 여)씨는 “먹을 갈아 붓을 잡고 있으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근심걱정이 일순간에 사라진다”며 “사군자를 배우면서 매사에 긍정적이고 모든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화의 집은 또, 도서열람실에 3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매년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등 500여권을 추가로 구입 비치하는 등 이용객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논술능력 향상과 건전한 독서습관을 위해 책을 3권 또는 1시간 이상 읽으면 놀이방, 정보검색실, 영화관람실 등의 문화시설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학부모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어린이 이용객도 점차 늘고 있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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