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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왕궁 친환경 생태복원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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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왕궁 친환경 생태복원에 주력”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3.11.17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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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왕궁 친환경 생태복원에 주력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7일 왕궁 정착농원과 학호마을 축사 매입 부지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둘러보고, 한센인 등 인근 주민 의견을 청취한 뒤 매입한 부지의 체계적인 활용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지난 2010년 정부 7개 부처 합동으로 추진한 현업축사 매입 사업이 잔여 농가의 소유권 이전과 함께 사실상 마무리됨에 따라 매입 부지 활용 방안과 생태계 복원 방안을 구상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환경부가 국비를 투입해 주관한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은 사업 기간 장기화와 함께 감정평가액이 125억 원 이상 늘어나면서 지난해 좌초될 위기를 겪어야 했다.

이에 익산시는 13년 동안 추진돼 온 해당 사업의 성공을 위해 우선 올해 추경 예산에 시비 90억 원을 긴급 편성하고, 직접 잔여 축산 농가와 매매 계약을 체결해 모든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 지었다.

시 관계자는 왕궁정착농원이 올해 환경부 자연환경 복원사업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만큼 축산으로 인해 훼손된 생태계를 차질없이 복원하고 이 곳을 친환경적 생태복원과 생태교육 거점으로 삼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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