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가 지난 20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 3/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논의하고 종사자 의견 청취와 함께 근로자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보건 관리예산 제출 현황, 민원응대 근무자 휴대용 보호장비 지급 등 7건의 안건과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는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문화를 확산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김병학 도시안전국장은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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