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 및 사회복지시설 성금도 전달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김민수)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영세소상공인 및 건설근로자 등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자금 30억원을 조기 집행한다.
군산지사는 2주간 원활한 대금 지급을 위해 자금집행 중점기간을 선정하고, 기성금과 선금 지급 등 선제적 업무처리와 협력사 지원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추석을 맞아 지난주 직원 30여명은 옥산면 관내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주에는 관내 영아원, 요양원, 자립생활지원센터 등에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민수 지사장은 “농어촌에 소외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도록 하는 것이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ESG경영”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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