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사찰을 중심으로 시설물 훼손 예방을 위한 사찰 주변 특별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코로나19 방역대책 완화로 신도 및 관광객들이 예년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내 전통사찰에 대해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해마다 끊이지 않는 절도사건 및 법회행사 방해행위 및 사찰 손괴 등 주요 사건에 대비, 봉축행사 당일을 포함한 연휴기간 동안 112치안종합상황실과 형사 등과 탄력순찰을 강화해 주기적인 순찰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영록 서장은 “전통사찰에 대한 사전범죄 예방활동과 대응체제 확립으로 평온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날을 경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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