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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지사,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 찾아 실질적 협력 모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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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지사,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 찾아 실질적 협력 모색 나서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05.18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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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가 서울에서 열린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북과 이스라엘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서울 엠버서더 풀만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요즈마그룹이 주관하고 주한이스라엘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 연합회 등이 후원했으며, 나프탈리 베네트(Naftali Bennett) 13대 이스라엘 전 총리와 장태평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정·재계 인사 370여명이 참가했다.

스타트업 국가라는 패러다임을 통해 60년간 50배의 경제성장을 달성한 이스라엘은 기초과학, 정보기술, 방위산업 등에서 뛰어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작지만 강한 나라다. 특히 과학기술 분야에 있어선 지난해 기준 국가 규모 대비 연구인력 비율 세계 1위를 자랑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차전지 산업 혁신허브로 성장하는 전북과 이스라엘 혁신역량이 협업한다면 최상의 경제적 시너지를 낼 것이다"며 전라북도와의 협업을 통한 세계시장 선도를 이스라엘에 제안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스라엘과 경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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