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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촌활력증진사업 ‘우수’, 인센티브 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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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촌활력증진사업 ‘우수’, 인센티브 4억 확보
  • 전민일보
  • 승인 2009.03.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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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2008년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돼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낙후지역의 지역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증대를 목표로 추진된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가 지난 2008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3개년간 지역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는 전국의 총 142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성과목표 달성 정도, 예산 집행율, 사업추진체계, 사업추진 실적, 사업효과 등에 대해 2주간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30개 우수 시군이 선발됐으며 그 중 순창군이 우수군으로 선정된 것.
  이로써 순창군은 지난 2005년 신활력사업 계획 평가에서 5억, 2007년 신활력사업 실적평가에서 3억, 2008년 신활력사업 계획평가에서 7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 4억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3년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돼 총 19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
  순창군은 이번 평가에서 특히 장류원료농산물 유통과 전통고추장 순창농산물 군수 인증제 등 명품장류 유통시스템 구축과 생산이력 관리, 장류문화 관광기반구축 등에 있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순창군은 앞으로 ‘발효천국 순창조성’ 신활력사업을 통해 지역의 대표산업인 장류산업을 육성발전시켜 지역농업발전과 주민소득향상에 더욱 기여하고 청정지역의 이미지 부각을 통한 농촌관광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킴은 물론 발효를 통해 건강 장수하는 순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농촌활력증진사업은 지역 주도로 농어촌의 유ㆍ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농어업과 식품 등 제조가공업, 체험 휴양서비스산업을 연계ㆍ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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