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미신협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파티마신협홍보봉사단과 함께 ‘어부바 김밥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어부바 김밥도시락 나눔’ 행사는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파티마신협이 직접 만든 김밥과 간식이 담긴 150여 개의 도시락을 종합사회복지관과 삼성휴먼빌, 홍산지역아동센터, 선너머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양춘제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아동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그늘진 곳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켜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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