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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트리플 역세권 대구역 ‘빌리브 루센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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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트리플 역세권 대구역 ‘빌리브 루센트' 선봬
  • 전민일보
  • 승인 2023.04.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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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빌리브 루센트' 투시도
대구역 ‘빌리브 루센트' 투시도

내년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을 앞둔 대구시 북구 대구역 주변에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구미역~사곡역~북삼역~왜관역~서대구역~대구역~동대구역~경산역 구간 기존 경부선을 개량한 총연장 61.85㎞의 전철로 2024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등과 같은 '철도(전철) 개통'은 부동산의 몸값(가치)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요소로 꼽힌다. 아무리 시장이 침체돼 있다 하더라도 전철이 새로 뚫리면 주변 부동산시장이 상승곡선을 그리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하철은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같은 부동산시장 상황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의 최대 수혜지로는 대구역 역세권이 꼽힌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대구지하철 1호선, 경부선 등과 함께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대구역에서 2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파격 조건을 내건 브랜드 아파트가 최근 리뉴얼 오픈하고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 계약에 들어가 눈길을 끈다.

신세계건설이 대구시 북구 일대에 시공하는 '대구역 빌리브 루센트'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7층, 2개동, 전용면적 84ㆍ108ㆍ113㎡ 258가구 규모로 중대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된 게 특징이다.

대구역 빌리브 루센트는 특히 이번에 리뉴얼 오픈에 들어가면서 ▲계약조건 보장제 ▲계약금 5%(입주 때까지 자납금 없음) ▲주변 대비 합리적 분양가(최대 7000만원 저렴) ▲유상 옵션 부담 완화(최대 8000만원) ▲안전 통학 스쿨버스 지원(입주민 전용) 등 5가지 조건 변경 특별 혜택을 내걸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칠성시장,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하우스, 대구창조캠퍼스, DGB대구은행파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다 단지 주변 칠성동 일대가 대대적인 재정비사업을 통해 약 9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종로초, 대구일중, 경명여중ㆍ고, 칠성고가 가까워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입주민 전용 스쿨버스까지 제공된다.

브랜드 인지도도 높은 편이다. 신세계건설은 그동안 대구지역에서 빌리브 스카이, 빌리브 범어 1ㆍ2차 등 10개 단지 3,000여 가구를 공급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대구역 빌리브 루센트 분양 관계자는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단지인데다 메가패키지 빅5 이벤트,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 분양 혜택과 시즌 특별 이벤트가 진행 중이어서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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