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을 사용하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케어를 진행하는 브랜드 “사운드바디 사운드스킨 김혜나 대표원장”이 23년 봄을 맞아 새 신부들에게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신부들에게 축하와 격려 그리고 준비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혜나 대표원장은 지난 4월 2일 조카의 결혼을 준비하며, 다시 한번 지난날 자신의 웨딩을 준비하던 설렘과 기대, 걱정을 회상 했다고 한다.
Q. 조카분은 어떤 특별한 웨딩케어를 받았나요?
A. 저희 조카는 글래머러스한 편이여서 승모근이 발달할 수밖에 없는 체형입니다. 그래서, 바스트 강점을 부각 시키고 승모근 라인을 집중적으로 관리를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조카다 보니, 좋다는 건 금액 상관없이 다 해줬기 때문에 웨딩케어에 5가지 특수기기 관리 10가지 특수옵션을 병행했다 보니 금액으로 환산하면 500만 원어치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스테틱 사업하는 이모 찬스인거고, 보통 일반 고객님들은 보통 3개월 정도 전부터 100만 원~200만 원 정도로 웨딩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효과도 효과지만 집안의 개혼이라 설레는 마음에 이렇게 오버해서 진행한 것 같습니다.
Q.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님들께 웨딩 준비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하시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웨딩 준비에 있어서 중요한 항목 중 하나가 타이밍입니다.
확실한 효과를 주는 보형물이나 주사 같은 시술은 보통 3달 정도 전까지만, 진행하여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며 에스테틱에서 준비하는 웨딩 관리의 경우도 담당자와 주기적인 플래닝을 진행하여, 본식전에는 아주 가벼운 케어를 진행하여 당일에 생길 수 있는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치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식 하루 이틀 전에 급하게 받는 웨딩케어는 리턴보다는 리스크가 크니 오히려 받지 않는 걸 추천한다고 전했다.
본식 하루 전 잠자기 전에는 기초 제품만 가볍게 진행하고, 팩도 삼가 하는 걸 추천한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가장 큰 이유로는, 의외로 트러블은 심적인 부담감으로도 생기기도 하기에 하루 전에는 영양보다는 진정 위주의 홈 케어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Q. 저는 웨딩케어를 에스테틱을 이용하지 않고 홈 케어로만 준비했는데 대표님이 보시기에 어떠신가요?
A. 저도 웨딩케어 에스테틱 이용 안 했습니다. 30여 년전인데 그 시절에는 뭐가 있었겠습니까. 병풀 추출물이랑 어성초 달인 물로 목욕하고 수입화장품 바르고 잤어요.
그 시절에는 에스테틱이라는 시설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결혼 전 종로 금은방에서 살수 있는 예산으로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를 구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저는 웨딩케어 또한 다이아몬드와 같은 자기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합리적인 가격의 3부 다이아몬드 반지를 살 수도 있었지만, 3캐럿의 반지를 산 것처럼 한 번 뿐인 웨딩에 신부 자신이 얼마나 투자하냐인 것 같습니다.
저는 다시 돌아가도, 3캐럿 살 거거든요. 전 여유가 되신다면 한 번뿐인 웨딩에 투자하시라고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