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3월부터 청년창업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대상자 모집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컨설팅은 마케팅, 경영진단, 점포운영, 창업 전반에 대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컨설턴트와 1:1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컨설팅 교육을 이수하고 창업을 할 경우, 시에서 최대 5천만원의 금융특례 보증과 이차보전금 3%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이미 사업을 하고 있는 청년사업자도 컨설팅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행 첫 해인 금년에는 10명 정도의 대상자 모집을 목표를 하고 있으나, 신청 상황에 따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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