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간식 대구콩국으로 전국 최초 프랜차이즈화를 시킨 대한콩국(김민수 대표)이 대구에만 6호점, 전국으로 현재 15호점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대구 대한콩국은 대만이나 홍콩에서 파는 콩국과 달리 중국의 짜장면이 우리나라의 맛이 된 것처럼 대구 대한콩국 또한 더욱 고소하고 찐하며 찹쌀도너츠가 들어가 쫀득함을 선사하는 대구대표 간식이다. 또한 해장이나 몸에 좋은 맛과 건강을 함께 챙겼다.
대구 대한콩국은 콩국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달콤함으로 무장한 단팥콩국과 밀가루나 튀기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을 위한 쌀떡콩국, 대한콩국의 대표인 찹쌀콩국, 그리고 부드러운 빵이 가미된 대한콩국이 있다.
관계자는 “점심 홀 장사 또한 하루 최대 1,000그릇 이상 팔아본 경험이 있는 대한콩국의 맛은 바로 30년간 두부공장을 운영해왔던 아버지 김종석(68) 씨다"며 "은퇴를 하고 아들에게 콩국을 전수해 아들인 김민수(33)는 5년전 우정직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가 아버지 콩국맛에 반해 프랜차이즈화로 맛있고 몸에 좋은 콩국을 전국에 맛보여 주고 싶은 다짐을 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로부터 1년 뒤 현재 15호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탄탄한 프랜차이즈화에 매진하고 있다"며 "예를 들어 점주들이 콩기계(대략 300만원)를 구입할 필요 없이 본사에서 콩물을 얼려 유통해 장사하고 있는 점주들은 타 콩 관련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달리 편하게 장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