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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 ‘아·태마스터스대회’ 대비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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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 ‘아·태마스터스대회’ 대비 안전 점검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3.03.27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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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3곳·숙박업소 233곳대상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앞두고 개식장 및 경기장 등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오는 5월 12일부터 9일간 진행되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이하 아·태 마스터스 대회)에는 축구·야구·농구 등 26개 종목의 경기가 도내 14개 시·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 신청자만 1만 여명을 넘어서면서 선수를 비롯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는 개회식이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과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 3개소 및 지역 숙박업소 233개소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자 업무 수행실태 △피난시설 및 비상구 등 피난동선 적정 여부 △화재 안전기준 준수 및 방역물품 적정, 비상구 폐쇄, 훼손 여부 등을 세심하게 확인한다.
 
또한 대회 기간동안 대회 참가자 및 방문객이 안심하고 전주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영업주 스스로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기를 당부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및 숙박업소에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대회를 찾은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마음껏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호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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