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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금리에 “대출 안받아요”...전북지역 여신 감소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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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금리에 “대출 안받아요”...전북지역 여신 감소로 전환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3.03.20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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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12월 여신 +2428억에서 1월 -1078억으로 감소
- 수신은 -3조 7303억에서 -2435억으로 감소폭 축소

지난 1월 전북지역 여신은 감소로 전환되고, 수신은 감소 폭이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23년 1월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자료에 따르면 1월 중 금융기관 여신은 지난해 12월 2428억원에서 1월 -1078억원(여신 잔액 34조 4287억원)으로 감소 전환됐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1759억원→-421억원)은 감소로 전환됐다. 기업대출(+1747억원→+474억원)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증가폭 축소됐고, 가계대출(+19억원→-964억원)은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이 크게 줄어들고 기타대출의 감소폭이 확대되면서 감소로 전환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669억원→-657억원)도 감소로 전환됐다. 신탁회사(+425억원→-115억원)와 새마을금고(+361억원→-558억원) 모두 감소로 전환됐고, 기업대출(+243억원→+591억원)의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가계대출(-47억원→-1142억원)은 감소폭이 크게 확대했다.

1월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지난해 12월 -3조7303억원에서 1월 -2435억원으로 감소폭이 축소됐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4조3056억원→-3699억원)의 감소폭이 축소됐다. 예금(-4조2968억원→-956억원)은 요구불예금이 증가로 돌아서고 저축성예금의 감소폭도 크게 줄어들면서 감소폭 크게 축소됐다. 시장성수신(-88억원→-2743억원)의 감소폭은 크게 확대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5753억원→+1264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상호저축은행(-146억원→+148억원)은 증가로 전환됐고, 상호금융(+3746억원→+557억원)과 새마을금고(+3848억원→+2780억원)는 증가세 둔화됐다. 신탁회사(+1250억원→-168억원)는 감소로 전환됐다.

전북지역 예금은행 연체율·예대율 현황을 살펴보면 1월말 예금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0.57%로 전월보다 0.1%p 상승(22.12월 0.47%→23.1월 0.57%)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51%로 전월대비 0.09% 상승했고, 가계대출 연체율은 0.70%로 전월대비 0.1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월말 예금은행 예대율은 79.4%로 전월보다 0.1%p 상승(22.12월 79.3%→23.1월 79.4%)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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