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17일 전북아동복지협회(회장 양향환),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전북지부(회장 김일환)와 함께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된 후원금은 총 8600만원으로 도내 아동양육시설과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 중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43명에게 1인당 20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구미희 본부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전북아동복지협회 양향환 회장은 “작년 첫살림 지원에 이어 올해 자립지원금 지원까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속적이며 다각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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