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현관 CCTV 지원, 1인 점포 안심벨 설치
군산시가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1인 가구 주거안전 지킴이 사업은 현관 CCTV 지원 12가구와 현관 이중잠금장치·창문 잠금장치·휴대용 비상벨 등 안심세트 3종 지원 40가구로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여성 1인 점포 CCTV·안심벨 설치사업은 지난해 점포 77개소에 설치를 완료한 사업으로 올해 35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은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여성가족청소년과 및 읍면동, 팩스(454-9477), 이메일(dbbfk13@korea.kr), QR코드를 활용한 인터넷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나 여성가족청소년과(454-321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1인 가구 여성들의 주거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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