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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화재건수·재산피해 늘고, 인명피해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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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화재건수·재산피해 늘고, 인명피해는 감소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3.02.12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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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재 재산피해 45억2,300여만원, 전년대비 49% 증가

 

군산지역에서 화재건수와 재산피해는 증가한 반면, 인명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에 따르면 지난해 군산지역에서 총 276건의 화재가 발생해 4명의 인명피해와 452,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2021년 대비 화재건수는 15.5%(239276), 재산피해는 49.1%(303,300만원452,300만원) 증가하고, 인명피해는 63.6%(114) 감소한 수치다.

 

화재발생 장소는 전년 대비 비주거 58.6%(70111), 자동차 26.1%(2329) 순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비주거시설의 관계자 부재로 인해 발생되는 화재가 증가 추세이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화재원인으로는 기계적 요인 73.1%(2645), 부주의 7.5%(133143) 순으로 증가했는데 기계의 노후화와 과열로 인한 화재, 담배꽁초 등 불씨 취급 부주의가 화재 증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전미희 서장은 화재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적절한 화재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신속하고 효과적인 화재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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