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8 09:43 (목)
"백산산단 주민토지 활용을"
상태바
"백산산단 주민토지 활용을"
  • 전민일보
  • 승인 2009.03.16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의회(의장 경은천)는 128회 임시회를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날 오만수(만경·백산·공덕·청하)의원은 지평선산단과 관련 5분 발언을 통해 김제시가 민선4기 들어 시장공약사업으로 백산면 지역 일원에 100만평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본 사업은 김제시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통한 지역개발과 고용 창출 등을 가져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임에 틀림없다고 밝혔다.
허나 오의원은 집행부에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체결에 대해 지난해 말까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기업은행을 주간으로 한 PF를 체결할 것처럼 의회에 수차에 걸쳐보고를 했지만, 올 년초 업무 보고시에 기업은행이 신규투자가 어려워 PF체결이 힘들 것 같다는 얘기를 들은 걸로 기억한다는 것.
이에 오 의원은 PF체결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지만 산업단지를 조성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주간은행의 참여라고 지적했다.
특히 오의원은 지난 1월 업무 보고시 동료의원이 지적한 것처럼 우선 30만평 자유무역지정사업을 추진하고, 나머지는 토지허가거래지역 규제를 풀어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지역주민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대토에 따른 이자 이차보전과 공단예정 부지 내에서 한시적으로라도 토지를 활용 할 수 있도록 김제시 집행부에 간곡히 당부 한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