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234명을 발표했다. 6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합격자는 일반전형 224명, 특별전형 10명이며 전형별 평균경쟁률은 2.05:1이다. 특히 수능위주의 일반학생 경쟁률은 2.08:1으로 집계됐다.

전주교대는 올해 경쟁률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2.21:1 -> 2.05:1)했지만 전국 교대 평균 경쟁률1.86:1을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합격자들은 7일부터 9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하며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추가 합격자 발표는 10일부터 16일까지 대학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병춘 총장은 “개교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신입생들이 입학하게 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슬기롭고 지혜로운 대학생활을 통해 학문의 길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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