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 18시부터 6일 9시까지 화재예방 및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소방장비 36대, 소방공무원 231명, 의용소방대 774명 등의 소방력을 총동원해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긴급상황 대비 가용 소방력 100% 대응태세 유지 △상황관리 당직관 상향조정 및 현장 지휘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화재예방 순찰 확대 △화기취급 시 관리·감독 철저 등이다.
박경수 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 행사 관계자들께서도 화재예방에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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