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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지사, 취약계층 난방 실태 조사 위한 현장실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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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지사, 취약계층 난방 실태 조사 위한 현장실사 나서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02.02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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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가 최근 난방비 등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난방 실태와 가스 안전 체계 점검에 나섰다.

1일 전주시 덕진구를 찾은 김 지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댁을 찾아 동절기 난방 실태 등 거주 환경을 살피고 에너지 바우처 지원 현황 등을 체크했다. 

김 지사는 "고유가, 고물가로 인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으로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이 올해처럼 한파가 지속되는 겨울철에 건강을 해칠 우려가 매우 높다"며 "도와 시·군이 더욱 촘촘하게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어 전주 하가지구에 위치한 부인경로당을 방문한 김 지사는 경로시설에 지원되는 냉난방비 지원 현황을 살피고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사업비가 제때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을 해달라"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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