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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전북지역 60지점 지하수 수질조사결과 초과지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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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전북지역 60지점 지하수 수질조사결과 초과지점 없어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01.30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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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하수 수질조사결과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송호석)은 30일 지난해 전북지역 내 지하수 국가오염우려측정망 수질조사결과 지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곳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하수 수질현황과 수질변화 추세를 매년 정기적으로 파악해 지하수 수질을 보전하고, 지하수 보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가오염우려측정망 전국 781개 중 전북지역은 60개 지점으로 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 도시지역, 오염우려하천, 분뇨처리장 등 지하수 오염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하수 수질기준 일반오염물질(총대장균군 등 4종)과 특정유해물질(중금속 5종, 유기화학물 15종) 등 총 20개 항목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상반기 57개소와 하반기 60개소 모두 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총대장균군과 질산성질소 모두 양호한 수준이었다.

중금속 5종과 유기화학물 7종은 모든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차승헌 전북지방환경청 측정분석과장은 “올해에도 전북도내 지하수가 안전하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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