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학수)는 지난 30일 ‘2023년 제7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의 축사와 김학수 신임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표창 및 수여식이 이어졌다.
지난해 지역사회 및 법조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헌으로 전북도민일보 장수인 기자에게 우수언론인 표창을 수여했다.
소속 변호사로 30년간 활동한 이현규 변호사에게 ‘회원 30년 공로패’를, 지난 2년간 회무를 맡아온 홍요셉 전 회장외 전임집행부(이종기 전부회장, 박형윤 전부회장, 최창용 전총무이사, 최민종 전재무이사)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우수직원 표창에는 이종기 법률사무소 소속 김성훈 사무장과 사무국 이은정 과장이 수상했다.
이후 개최된 본 회의에서는 2022년도 회무보고와 감사보고 후 회칙 일부 변경의 건, 임원선거규칙 일부 개정의 건, 2022년도 일반회계 결산(안) 승인의 건과 2023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승인 건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 후 통과시켰다.
김학수 회장은 “도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변호사회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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