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신규 돋움기업(20개사) 및 신규 도약기업(15개사) 모집 할 예정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지정 돋움기업들이 ‘돋움기업 육성사업’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돋움기업 육성사업’은 돋움 지정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R&D) △현장애로 기술해결 △사업화 마케팅 △성장촉진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기술개발(R&D)지원 12건(목표 12건), 현장애로 기술해결 26건(목표 24건), 사업화 마케팅 33건(목표 27건), 성장촉진 지원 2건(목표 2건) 등을 추진해 목표 대비 8건 더 많은 기업을 지원했다.
지난 3년간 돋움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60개사는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복합위기에도 불과하고 22년 말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매출액이 16.9% 증가하였고, 고용인원도 전년도 대비 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진원 관계자는 “도내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신규 돋움기업(20개사) 및 신규 도약기업(15개사) 모집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지정기간 3년 동안 기술개발(R&D), 현장애로 기술해결, 사업화마케팅, R&D기획 컨설팅 지원, 역량강화교육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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