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농아인협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이현석)가 지난 한 해의 실적과 결산, 그리고 올해의 사업계획을 논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7일 열린 총회에에서는 지난해 전주시지회와 전주시수어통역센터의 실적과 결산 상황을 보고하고 올해의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감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최현숙 전주시수어통역센터 실장은 "올해 역시 회원분들과 센터 직원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화합하는 전주시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석 지회장 또한 "전주시수어통역센터 직원들의 노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도 원만하게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서로 화합하며 행복한 지회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선 직원들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과 함께 호성전주병원과 국제로타리3670지구 새전주로타리클럽에서 후원받은 물품들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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