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면정에 반영하는 경로당 순회 간담회를 개최해 면민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1월 26일부터 시작된 모정 간담회는 2월 8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20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경로당 간담회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시정 시책 홍보, 면정 추진계획,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와 건의사항 등을 적극 경청 수렴함으로써 면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더 나아가 경로당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을 면밀하게 발굴하여 1일1가구 소통행정 추진에 보탬을 더하려 한다.

안민엽 금지면장은 “간담회시 건의된 농로 확포장, 마을 안길 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의 숙원사업은 우선 순위를 정해 시급한 사항부터 하나하나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작은소리도 크게 듣는 경청하는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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