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교육 프로그램 ‘전북의 고대 성곽 탐험’과 ‘서동과 고도익산 한바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의 고대 성곽 탐험’은 오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운영된다.
이 교육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특별전 ‘전북의 고대 성곽’을 관람하며 학습자료 속 퀴즈와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며 학습자료 풀이를 완료하면 입체 성곽을 만들 수 있는 ‘전북의 고대 성곽 풍경 꾸미기 상자’를 받아 집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동과 고도익산 한바퀴’는 국립익산박물관과 백제왕궁박물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월 11일까지 매주 금, 토 14:00~16:00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박물관 전시실을 탐험하며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쌍릉, 제석사지 등에 대해 알아보고 고도익산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박물관에서 모든 미션을 해결하면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특별전과 연계된 ‘전북의 성곽이야기’와 ‘박물관 속 고도익산 여행’은 오는 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오는 2월 11일까지 ‘도솔이와 함께 떠나는 미륵사 시간탐험’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모두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https://iksan.museum.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 주어진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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