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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술박물관,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박물관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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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술박물관,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박물관 자리매김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3.01.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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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술박물관이 지난 20년 동안 전통주 복원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면서 대한민국 전통주 분야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인 전주전통술박물관에 지난 2022년 한해 동안 13만여 명의 전통주 체험객과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지난 한 해 동안 전통주를 많은 계층에게 알리기 위해 고문헌 속 전통주 연구 복원, 한국의 누룩 복원 전시, 개관 20주년 기념식, 다양한 전통주 체험, 박물관에서 직접 빚은 가양주와 전통모주 무료 시음회, 가양주 빚기 교육, 교육부 ‘꿈길’ 진로체험처 인증을 통한 진로 교육, 온라인 콘텐츠 구축을 위한 메타버스 실감형 박물관 제작 등의 다채로운 사업을 전개해왔다.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연중 전시, 전통주 연구, 교육부 ‘꿈길’ 진로 교육, 문화예술, 학술 분야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수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한옥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전통주를 통해 풍류를 즐길 수 있도록 힘써주신 전주전통술박물관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 박물관으로서 수준 높은 전시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개관한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가양주 문화를 복원하고 가영주의 문화적인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음식공동체 만들기를 목적으로 설립된 전라슬로푸드문화원(대표 박일두)이 수탁자로 선정돼 박물관을 관리하고 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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