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재)이 보건복지부·국민연금공단 주관 2022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기여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전국 3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해 상위 30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비스 제공과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북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복지관 이명재 관장은 “이번 선정은 군산에 거주하는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특히, 이용인 만족도에서 만점을 받은 사실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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