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원생들이 직접 라면 1673개 모아 전달
동아블랙벨트태권도(관장 양석철)는 5일 인후1동주민센터(동장 이춘배)에 새해맞이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1673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된 라면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태권도 관원생 60여명이 함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인후1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아블랙벨트태권도는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양석철 관장은 “관원생들과 함께 참여하고, 정성을 모아 마련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춘배 인후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온정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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