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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창신재효문학상, 박이선 작가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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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창신재효문학상, 박이선 작가 시상식
  • 임동갑 기자
  • 승인 2022.12.28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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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지난 27일 오후 제2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의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작인 박이선 작가의 ‘염부’가 선정됐다. 수상자인 박이선 작가에게는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

 

박이선 작가는 1969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15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하구(河口)’로 등단했으며, 작품 ‘이네기’로 대한민국디지털작가상을 수상했다. 당선작은 내년 3월께 출판사 다산북스에서 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근현대사의 여러 국면을 사랑 이야기와 함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세심하게 그려가고 있다”며 “제2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을 수상한 박이선 작가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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