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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 내정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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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 내정자 발표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12.28 0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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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섭 국장 내정자
이남섭 국장 내정자
김운기 국장 내정자
김운기 국장 내정자

 

전북도가 국·과장급을 비롯한 68명에 대한 상반기 정기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27일 도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남섭(57) 총무과장과 김운기(58) 도로공항철도과장을 3급(국장급) 승진 내정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등 퇴직요인과 교육·파견 등에 따른 승진요인이 발생, 국장급 2명과 과장급 11명, 팀장급 25명, 6급 이하 30명 등을 승진 내정자로 확정했다.

3급으로 승진하게 된 이남섭 과장은 우석고와 전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도청에서 기업지원과장을 시작으로 혁신성장정책과장, 순창부군수 등을 거쳐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또다른 국장 내정자인 김운기 과장은 전주고와 전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 도로계획팀장을 시작으로 문화건설안전전문위원, 도로교통과장, 도로공항철도과장을 거쳤다.

도는 관리자로서 가져야 할 지도력과 통솔력, 업무수행능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승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4급(과장급) 승진 내정자로는 강미순 교육협력추진단 교육협력팀장, 김정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서문연 안전정책과 생활안전팀장, 주영환 문화산업과 문화정책팀장, 이희승 지역정책과 건설정책팀장, 한병삼 예산과 예산팀장, 황대연 회계과 청사관리팀장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전북도 관계자는 "승진 인사가 결정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희망보직제 신청 등을 거쳐 전보 인사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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