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박진배)는 21일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탄절 선물 나눔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계 방학 중 출국하지 않은 유학생들의 타국 생활을 격려하고 따뜻한 성탄절 나눔을 위해 태전그룹(대표 오영석)이 봉지라면 300박스를 후원해 유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베트남 유학생 쯔엉티타오(경영학과 4학년)학생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유학을 왔지만 겨울이 되면 따뜻한 고향이 아주 그립다"며 "그때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유학 생활에 활력을 얻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유학생들이 타국에서 가족과 떨어져 외로이 보낼 수 있는 성탄절을 태전그룹이 따뜻하게 해주셔서 큰 격려와 힘이 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며 "태전그룹의 사업도 더욱 번창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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