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은 지난 11월 30일 국립중앙의료원, 여야 국회의원과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이 전국35개 공공의료원 중에서 최초로 지역 공공의료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그 일환으로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3일간 재난 과 응급상황 시 직원들의 응급환자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기본 심폐소생술, 전문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을 실시해 위급상황에 대비하고 의료의 질 향상 및 직원 역량을 강화했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응급환자 대처 능력 향상 및 국립중앙의료원과 남원의료원간 협의체를 통해 지역 공공의료기관 의료서비스 향상 및 역량강화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생명존중과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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