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지난 6일 중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경찰관 30여명을 비롯 시청 및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 3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및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에 있고, 스쿨존 주변 불법 주정차, 신호위반, 과속 등 교통 무질서 행위가 상존하고 있어 이를 예방코자 실시했다. 김제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등하교 시간대 학교주변 및 인도 위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력 단속할 예정으로, 김제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