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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기찻길 작은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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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기찻길 작은 도서관’ 개관
  • 전민일보
  • 승인 2009.03.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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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주민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기찻길 작은 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완주군은 6일 상관 지큐빌신세대아파트 관리소 앞에서 임정엽 완주군수, 임원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유관기관장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찻길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국립중앙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개관된 기찻길 작은도서관은 상관면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과 특성을 살려 명칭이 지어졌다.
기찻길 작은 도서관은 어린이 및 일반을 위한 독서공간과 주민 대화공간, 정보검색 코너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유아부터 성인 도서에 이르기까지 4천7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정보 서비스 제공 등 평생교육과 문화의 공간으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엽 군수는 “21세기는 지식과 감성, 상상력, 창의력을 가진 사람이 부자가 되는 시대”라며 “작은 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상관면민의 문화복지를 한단계 상승시키고, 삶의 여유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서는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일러스트 디자이너 장석원씨(영어명 밥 장)가 기찻길 작은 도서관 1호 그림‘을 선물해 도서관을 더욱 특색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줬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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