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
공공보건의료계획이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존재 목표와 기능을 명확히 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기타 국공립병원 등 192여개의 공공보건의료기관별로 계획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의미한다.
공공의료기관이 국민에게 요구되는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지를 평가하는 2021년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이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한 공공의료를 수행하는 기관을 입증하는 매우 뜻깊은 성과를 이루었다.” 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보건의료를 제공해 최상의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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