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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농공단지 화재안전대책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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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농공단지 화재안전대책 점검 나서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2.12.06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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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지난 6일 부안 농공단지 내 입주업체에 대한 화재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간 산업시설에서의 화재발생 비중이 높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공장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일환으로 실시됐다.

점검은 부안농공단지 내 ㈜참프레 공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공장 건축물, 위험물 등 화재위험시설 점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작동 및 관리상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및 자위소방대 조직 구성 및 초기대응체계 지도 등이었다.

소방본부는 자동화로 연결된 공장 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펌프·모터 등의 각종 전기시설 노후화 점검을 강조했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산업시설 화재 시 많은 가연물로 인한 급격한 연소확대 우려가 크다”며, “선제적인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소방의 지원과 대표자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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