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군산병원(병원장 이성규)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그동안 동군산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동군산병원사랑나눔후원회를 발족해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과 의료봉사, 생필품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다중시설 감염예방, ESG 경영실천, 다양한 기업과 협약 등을 통해 예방과 치료를 선도하며 비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규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활동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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