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5일 의원 1명 선출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우정)는 지난 1일 내년 4월 5일 실시하는 군산시의회 나선거구(해신·삼학·신풍·소룡·미성동) 의원 1명의 재선거에 대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선관위는 예비후보 등록을 위한 서류 작성요령 등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에 관한 사항, 예비후보자 선거운동 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정치자금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 선거사무관계자들이 관련 업무를 적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정보도 제공했다.
한편, 내년 4월 5일 실시하는 군산시의회 의원재선거 나선거구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후보자등록 전까지다.
후보자등록은 내년 3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신청을 받으며 선거운동은 3월 23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4월 4일까지 가능하다.
현재 출마를 저울질하는 입지자는 강중구 전 한국유리 노조위원장, 김용권 전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대변인, 김중신 전 시의원, 우종삼 전 시의원, 윤요섭 전 시의원, 장병훈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장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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