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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학생들,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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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학생들,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12.02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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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BK21 FOUR 글로컬자원순환환경교육연구단에 참여하고 있는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김혜빈(박사과정), 이수민(석사과정), 박진(석사과정) 학생 (지도교수 백기태)이 최근 열린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혜빈 학생은 ‘Biochar의 wet-dry aging에서 토양 내 구리의 안정성 평가’를 주제로 포스터 부문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가장 우수한 탄소저감 기술로 평가되고 있는 바이오차(biochar)의 환경 적용시 발생하는 특성 변화에 따른 토양 내 구리의 이동성 메커니즘을 규명한 것이다.

또한 이수민 학생과 박 진 학생은 각각 ‘목탄을 활용한 설파메타진(Sulfamethazine)의 흡착-전기화학적 산화 연계 공정 연구’, ‘실리카 인캡슐레이션(Silica Encapsulation) 작용을 통한 농경지 토양 내 중금속의 이동성 저감’을 주제로 구두 부문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박 진 학생은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 표면에 Silica layer를 생성하는 기술인 Silica Encapsulation 작용을 통해 중금속 용출을 방지하여 작물로의 중금속 전이를 예방함으로써 인간의 건강과 식량안보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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