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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첫 번째 사회공헌 프로젝트 무대는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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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첫 번째 사회공헌 프로젝트 무대는 ‘완주’
  • 서병선 기자
  • 승인 2022.11.30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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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중음악 분야를 대표하는 YG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 그 첫 번째 지역으로 완주를 찾는다.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완주군 삼례읍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YG WITH 캠페인-프로젝트 유어사이드 (PROJECT YOURSIDE)’가 열린다. 

‘선행의 아이콘’ 가수 션의 토크콘서트와 <스트릿우먼파이터> 화제의 댄서 크루 YGX의 댄스워크숍, YG의 음악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음악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는 수도권에 집중된 대중문화 콘텐츠 경험과 기회를 지역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문화행사로 ‘YG WITH 캠페인’ 리뉴얼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22년 ‘LET NOBODY BE ALONE(렛 노바디 비 얼론)’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앞세워 ‘YG WITH 캠페인’을 리뉴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예고했다. 

YG는 “첫 번 째 프로젝트를 공동체문화도시로 지정된 전라북도 완주에서 진행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리뉴얼된 프로젝트인 만큼 옛 기차역을 재생한 완주의 공간에 적합하고,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완주군과 문화도시의 가치와 철학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직접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만큼 완주는 물론 인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도적인 기업들의 사회공헌으로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년 및 청소년의 문화향유 기회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YG WITH 캠페인’은 YG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문화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보답하고자 마련한 사업 공헌 캠페인으로 2009년부터 앨범·상품·공연 등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각종 크고 작은 기부와 지속적인 봉사활동, 사회 공헌 사업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 왔다./완주=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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