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범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장이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지회장은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지방자치단체 최우수행정 대상, 지방의회 의정활동평가 대상, 우수기업 및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 대상 등 4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 대상’은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한 공로자를 선정했다.
이 지회장은 지난 2020년 4월 군산노인회장으로 취임 후 ‘당당한 군산노인! 존경받는 군산노인!’을 모토로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5만여 군산 어르신들의 염원을 담아 평생교육과 어르신 건강관리의 거점이 될 첨단 군산노인회관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대한노인회 중앙회 법제심의위원에 임명돼 중앙회를 비롯한 산하기관 및 단체의 조례와 운영 관련 규정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정·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래범 지회장은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키 위해 유관기관·단체 및 자매결연 지자체의 노인회 등과 선진노인회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소통을 기반으로 분회장·경로당 회장님은 물론 회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군산노인회’를 만들기 위해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